[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우체국 알뜰폰이 가계 통신비 인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우체국 알뜰폰은 판매 4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간 신형 폴더폰 판매, 기본료 면제, 여행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품 3G 플러스폰(폴더폰)을 구매해 알뜰폰에 가입하면 요금제와 관계없이 2개월간 기본료가 면제된다. 스타폰단말기로 표준01 요금에 가입하면 3개월간 기본료가 없다. 스타폰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제주 여행상품권도 증정한다.
이밖에 우정LTE알뜰에 가입하면 기본료 6600원에 100분 통화와 100건 문자, 데이터 100MB를 기본 제공한다.
우체국 알뜰폰은 국민들의 알뜰폰 가입 편의를 위해 연휴 기간 중에도 인터넷우체국 또는 우체국 앱의 온라인 숍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송관호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은 "우체국 알뜰폰이 침체된 알뜰폰 시장에 다시 활력을 불어 넣어 국민의 가계통신비 절감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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