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위원회(위원장 장병규)는 26일 박종오 교수가 포함된 민간위원 20명을 위촉하고 본격 활동을 개시했다.
박종오 교수는 세계 최초로 혈관로봇을 개발하는 등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로봇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대학에서 로봇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제어로봇시스템학회 부회장, 산업부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 센터장, KIST 시스템공학부 책임 / 선임연구원을 맡고 있다.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의 참여로 민간 주도의 혁신역량을 결집하고, 국민·시장과 소통하면서 4차 산업혁명 정책을 수립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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