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 여야 4당 대표 초청해 만찬 회동을 가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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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27일 "전쟁을 불사하는 레드라인을 그린라인으로 바꿀 모멘텀을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대북특사 파견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저녁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문 대통령과 여야 4당대표 만찬 회동에 참석해 "특사 파견 과정이 협치의 과정으로, 안보상황을 극복할 과정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이 대표는 중국과 외교적 복원을 위한 균형외교, 청와대 외교 안보라인 쇄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 대표는 "대통령이 적극적인 평화, 외교·안보 정책을 펴는 데에 있어 정책적, 정무적인 착오들이 보이고 있따"며 "보완하기 위한 조치와 방향 전환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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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중국과의 외교적 복원에 대해서는 "한·중간 차관급 전략대회를 격상시켜 한·중 정상이 만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미·중이 한 자리에 앉아 동북아 문제에 대한 전략적 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과정까지 밀고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여야정협의체와 관련해서는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빠진 상태에 대한 우려가 많다"면서 "안보 위기 상황을 관리할 때까지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회담을 정례화 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라고 밝혔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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