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전력은 청탁금지법 시행 1주년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청렴활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부 활동으로 한전 직원 및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법 시행 후 의식·행동변화를 측정하는 설문조사, 청탁금지법 위반 상황 발생 시 신고서 작성훈련, 법 위반사례 인트라넷 팝업게시 등을 했다.

또한 청탁금지법 자가진단시스템 구축 및 전 직원 법 준수 서약 등 다각적인 활동도 계속 추진해오고 있다.


청탁금지법의 영향을 묻는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1.6%가 청탁금지법이 우리사회의 청렴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응답했다. 97.5%는 회사 업무처리 시 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협력회사 종사자 응답자의 77%가 청탁금지법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응답했고, 85.3%가 법 시행 이후 의식 및 행동변화를 느끼고 있다고 응답하는 등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여러 분야에서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인한 변화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상의 청탁금지법 위반사례를 제시하고 신고서를 작성하는 모의훈련을 통해 위반사항 발생 시 지체 없이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청탁금지법 위반사례를 매일 한 가지씩 일주일간 팝업으로 게시함으로써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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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스스로 청탁금지법 위반여부를 체크해볼 수 있는 자가진단시스템을 구축하고 전 직원이 청탁금지법 준수를 약속하는 서약을 함으로써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성한 한전 상임감사는 "청탁금지법의 성공적인 정착이야말로 사회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이 한전의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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