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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 바뀌기 어렵다” 정청래, 김명수 반대 당론 정한 자유한국당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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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정청래 의원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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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형진 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투표에 반대 표결을 당론으로 채택한 자유한국당을 비판했다.
21일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김 후보자 인준 반대 표결을 당론으로 채택한 자유한국당 관련 기사와 함께 “근본이 바뀌기는 어렵나 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독수리는 무거운 깃털을 스스로 뽑아내고 마지막으로 부리를 바위에 쪼아 깨트리고 피를 흘립니다. 그래야 새로운 깃털과 부리를 낳아 새 생명을 얻습니다”라며 “환골탈태는 참 어렵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국회에서 자유한국당은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오늘 김명수 후보자 인준안은 사법부의 정치적 중립성, 독립성, 국민의 법 상식과 종교적 가치관 수호를 위해 반드시 부결돼야 한다”며 인준 반대 표결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한편, 김명수 후보자 인준 표결은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형진 기자 rpg4566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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