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형진 기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가 동성애에 우호적이라는 이유로 임명에 반대한 자유한국당을 비판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는 김명수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 처리가 이뤄진다. 자유한국당 측은 오전 표결 참여와 인준 부결을 위한 원내대책회의를 열 예정이다.
한편, 20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임명동의안 표결을 무기명으로 진행하자고 주장했으나 이뤄지지 않자 보고서 채택에 불참했다.
최형진 기자 rpg4566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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