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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의 유혹]인피니티 '뉴 Q50'…스포츠카 버금가는 364마력 강력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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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뉴 Q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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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인피니티가 올 9월 '더 뉴 Q50 블루 스포츠(이하 뉴 Q50)'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스포츠세단의 강자임을 재확인했다.

인피니티의 Q50S은 국내 출시된 프리미엄 브랜드 300마력대 차종 중 유일하게 4000만원대 모델이다. 폭발적 주행성능과 연비 효율성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9월에 출시된 뉴 Q50은 인피니티 Q50S하이브리드의 후속 모델이다.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364 마력(하이브리드 시스템 통합 최고 출력)의 강력한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모델 특유의 정숙성과 효율성(복합연비 12.0km/l, 고속도로 13.4km/l, 도심 11.0km/l)을 모두 겸비한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이다.

뉴 Q50는 스포티해진 디자인과 감성 품질이 특징이다.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밝기가 향상된 헤드라이트와 강렬한 인상의 테일라이트를 적용했다. 인피니티 디자인의 대표적 요소인 더블아치 그릴은 크기가 확대됐고 하부그릴과 함께 다이아몬드 형상을 구현해 차체가 더욱 낮아 보이는 효과를 줬다. 새로운 디자인의 휠과 후면부 범퍼에 적용된 투톤 컬러가 차량의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Q50S가 보여줬던 주행감각 역시 그대로 이어진다. 특히 뉴 Q50에는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전자식 조향 장치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이 탑재됐다. 전자 신호로 스티어링을 조작해 즉각적인 반응성은 물론 운전자의 의도를 도로 위에 그대로 투영한다. 또 노면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스티어링 휠 진동을 차단한다.
연비 역시 놓치지 않았다. 시속 100km/h까지 모터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다이렉트 리스폰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에 달하는 12.6km/l의 복합연비를 실현한다.

내부는 인테리어 전체에 실버 컬러의 조화를 맞춰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했다. 계기판의 디자인은 더 심플해지고 스티어링 휠은 더 작고 스포티해졌다. 인피니티의 감성품질을 대표했던 음향시스템은 16개의 스피커를 탑재한 보스 퍼포먼스 시리즈로 사양이 업그레이드 됐다.

뉴 Q50은 에센셜 4690만원, 센서리 5790만원, 프로액티브 6290만원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가장 판매량이 많은 센서리와 프로액티브 트림의 가격을 동결했다.
인피니티 뉴 Q50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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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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