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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US오픈 테니스 남자단식 결승서 앤더슨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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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 [사진= US오픈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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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이 케빈 앤더슨(32위·남아공)과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우승을 다툰다.

나달은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12일째 남자단식 4강전에서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28위·아르헨티나)에게 3-1(4-6 6-0 6-3 6-2) 역전승했다. 2010년과 2013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US오픈우승에 도전한다. 그는 올해 호주오픈 준우승, 프랑스오픈 우승 등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세 차례 결승에 올랐다. 윔블던에서만 16강에서 탈락했다.
앞서 열린 4강전에서는 앤더슨이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19위·스페인)에게 3-1(4-6 7-5 6-3 6-4) 역전승하고 결승에 선착했다. 자신의 메이저 대회 이전 최고 성적(2015년 US오픈 8강)도 경신했다. 남아공 선수가 US오픈 남자단식 결승에 오르기는 1965년 클리프 드리스데일 준우승 이후 앤더슨이 52년 만이다.

나달은 앤더슨과의 상대전적에서 4전 전승을 기록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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