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文 대통령 해외순방 중에는 장외투쟁 중단해야"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이설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5일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에는 장외투쟁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6~7일 러시아 순방에 나선다.
홍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통령이 국익을 위해 해외에 나가는데 여야를 떠나서 국내에서 장외 투쟁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이 국외 순방 중에는 우리 장외투쟁은 중단하는 것이 정치에 맞다는 생각"이라며 "그렇지 않을 때는 더욱 가열차게 방송장악 포기, 대북정책 수정 등 두 가지 목표로 장외투쟁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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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표는 "원내 투쟁을 해본들 들러리가 될 뿐"이라며 "우리의 지지율을 걱정하는 분들도 있는데 더 이상 떨어질 것 없다. 이제 결집해서 반등할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나라가 파멸의 길로 가는 것은 막아야 하지 않겠나"라며 "여러분들이 단일대오로 뭉쳐서 이 나라가 파멸의 길로 가는 것은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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