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 이하 ACC)은 내달 2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 가을 투어 프로그램인 ‘ACC 낭만 투어’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가을 프로그램인 ‘ACC 낭만 투어’에서는 독서의 계절과 어울리는 ACC 라이브러리파크의 주요 공간들을 집중적으로 둘러보면서 공간 자체를 즐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ACC 라이브러리파크는 도서관, 박물관, 아카이브, 상영관, 극장, 커뮤니티룸, 휴식 공간 등 다양한 공간을 통합한 새로운 모델의 복합 문화공간이다.
‘ACC 낭만 투어’에는 개인 또는 단체 누구라도 ACC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만 하면 참여할 수 있다. 또 당일 취소분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ACC는 투어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노트와 컬러링 엽서(색연필 포함), 대나무 차 이용권 등이 들어있는 낭만KIT를 특별 제작해 증정할 방침이다.
한편, ACC는 계절별 투어 외에도 전문 해설사와 함께 ACC의 내·외부 시설을 전문 해설사와 함께 약 1시간 동안 둘러보는 정기 해설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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