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중시하는 소비자 늘며 믹스형 제품 인기

CU 세트 메뉴

CU 세트 메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탕수육과 짜장밥" "유부초밥과 김밥". 일반 음식점에서나 보던 세트 메뉴가 편의점에도 등장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한 패키지에 두 가지 메뉴를 담은 ‘나혼자 탕,짜’, ‘유부김밥 세트’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나혼자 탕,짜(265g, 2500원)'는 1인 가구 소비자를 겨냥해 중국집 인기 메뉴인 짜장과 탕수육을 결합한 중화풍 세트 상품이다. 든든한 한 끼를 선호하는 1인 가구의 니즈를 반영해 두툼한 돈육 탕수육과 함께 면 대신 짜장 주먹밥으로 궁합을 맞췄다. 느끼함을 잡아주는 단무지도 별첨했다.


'유부김밥 세트(225g, 2600원)'는 대표적인 분식 메뉴인 김밥과 유부초밥을 하나로 묶었다. 김밥은 우엉 등 다양한 토핑을 가득 넣어 씹는 식감을 강조했고 유부초밥은 꼬들단무지밥을 감싼 쫄깃하고 달콤짭조름한 유부로 특유의 맛을 살렸다.

지금까지 편의점 간편식은 새우 컵밥, 제육볶음 김밥, 전주비빔 삼각김밥 등 주로 단품 위주의 구성이었으나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증가하면서 한 가지 제품을 통해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기고기 반반 김밥, 베스트꼬마 김밥, 반반치킨 버거 등 기존에 개별 상품으로 판매되던 메뉴들을 한 가지 제품으로 섞은 믹스(mix)형 제품들이 스테디셀러들을 제치고 각 카테고리 내 매출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AD

이달 초 출시된 ‘떡갈비 전주비빔 삼각김밥’은 판매와 동시에 전주비빔, 참치마요에 이어 단숨에 삼각김밥 매출 3위에 등극했으며 지난 7월에 선보인 ‘야채참치&고추참치 김밥’은 전체 김밥 매출 2위까지 올랐다.


한편, 해당 세트 메뉴 간편식 구매 시 마운틴듀, 자연은감귤, 가나초코우유를 할인된 가격 700원에 구매 가능(8월 기준)하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