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체 세수의 10%에 달하는 양도세수를 분당,용인,제주도가 기록했다는 결과가 밝혀져 관심이 몰리고 있다.
양도세수는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 정도를 보여주는 것으로써 국세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118개 세무서 중 분당과 용인, 제주가 각각 1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1위인 분당이 4,757억원을, 2위인 용인이 4,448억원, 3위 제주가 4,180억원을 기록한 것.
제주는 신공항 개발 추진과 혁신도시로의 발전 계획을 통해 높은 투자 가치를 나타냈을 뿐 아니라 비교적 부동산 정책의 규제가 덜해 시장활성화를 이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제주 서귀포는 국내 최대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의 1단계 개장도 오는 9월 말 예정되어 있다. 가족형 신화테마파크를 비롯해 토종 3D 애니메이션 기업,럭셔리 호텔,브랜드숍이 들어설 ‘제주신화월드’는 1단계 개장으로 약 2,100여명, 완전 개장인 2019년 말에는 약 5,000여명의 고용인구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된다.
업계 전문가는 “제주의 부동산은 이번 8.2 대책 조정 지역에도 포함되지 않을 뿐 아니라 규제가 덜한 수익형 상품도 많이 있어 또 활기를 띌 것으로 예측된다”며 “올해 말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되고, 대형 국책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 제주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고 전했다.
‘제주혁신도시 블루아’는 제주혁신도시와 강정택지지구, 제주 민군복합형관광미항 등과 인접할 뿐 아니라 서귀포시청 제2청사와도 가까워 공공기관종사자 등이 직주근접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중문 관광단지와 제주 헬스케어타운으로의 접근성도 좋으며, 서귀포의 푸른 바다와 제주워터월드, 이마트, 도보 7분 거리의 제주 월드컵경기장 등 편의,문화시설로의 접근도 편리하다.
또한, 단지는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과 신설 예정인 제2공항과도 인접한 등 생활편의시설과도 인접하며, 입주시기와 맞물린 제주신화월드의 개장에 따른 임직원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새서귀초등학교,대신중학교,서귀포시립도서관 등과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제주혁신도시 블루아’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745-6번지에 지하 3층, 지상 10층, 총 267실(예정)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지난 4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호동 1524-5번지에 오픈 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여자애니까 얼굴에…" 고교생 알바생에 '몹쓸짓'...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