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WeGO와 OGP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24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OGP는 현재 대한민국을 포함한 75개 중앙정부와 서울시를 포함한 15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는 국제기구다. 정부와 시민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열린정부 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ICT 도시 개발 분야에 축적된 경험과 정부 투명성 및 시민권한 증진에 대한 전문성 상호 공유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홍보 및 행사 협력 강화 ▲시민참여, 스마트한 지속가능 발전 등을 위한 협력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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