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임청각, 文 대통령 언급에 누리꾼까지 한 목소리로 "이완용 후손 재산 환수해서 복원하자"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 맞은 첫 광복절 72주년 경축사에서 '임청각'을 언급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누리꾼 반응도 뜨겁다.
1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72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임청각에 대해 "일제와 친일의 잔재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했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지 못했다"며 "임청각의 모습이 바로 우리가 되돌아봐야 할 대한민국의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독립운동의 공적을 후손들이 기억하기 위해 임시정부기념관을 건립하겠다. 임청각처럼 독립운동을 기억할 수 있는 유적지는 모두 찾아내겠다"며 "잊혀진 독립운동가를 끝까지 발굴하고, 해외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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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lee****이런데는 복원 해줘야 이완용일가 땅 뺏어서 이런데 복원하는데 쓰세요","wlst****친일파의 재산환수해서 유공자들과 정부를 위해 씁시다","abc7**** 임청각 가 봤는데 독립운동의 영험함이 느껴지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동 법흥동에 위치한 임청각은 우리 나라에서 현존하는 살림집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이자 애국지사 8명을 배출해낸 고성 이씨 종택이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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