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전북 부안군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부안지부가 주최한 제5회 부안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을 11일 부안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오는 16일까지 입상작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심사결과 장혜영(서울)씨의 ‘눈 내리는 밤’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은상은 김설자·박병길씨가, 동상은 전진언·이호형·김희경씨가 수상했다.
이어 가작은 이복현·김봉임·이난성·최규석·오희승씨가, 장려상은 이문행·황승화·이봉순·김헌일·이창진씨가, 입선은 강순호씨외 171명이 이름을 올렸다.
신현철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안지부장은 “공모전을 통해 부안을 전국에 알리고 부안이 명품문화예술의 도시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안예술 발전에 주체적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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