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섬 ‘효리네 민박’ 사장 이상순, 이번 주는 세빛섬 DJ 'LEE SANG SOON'
종합편성채널 JTBC의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사장으로 출연 중인 가수 이상순이 오는 8월 5일 서울 반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개최되는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에 DJ로 무대에 선다.
이상순은 ‘효리네 민박’에 아내인 가수 이효리와 함께 출연하며 소탈한 이미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음악인 이상순의 경력은 결코 소탈한 편이 아니다. 1999년 혼성밴드 롤러코스터의 기타리스트로 데뷔한 이상순은 2007년 한국 대중 음악상 모던록 싱글 부분을 수상했고 양희은, 김예은, 존박 등 다수의 앨범에 작곡가, 세션, 및 프로듀서로도 활동하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다.
최근 이상순은 DJ로 활동하고 있다. 작년 10월 18일 배우 윤승아의 인스타그램에 DJ 활동 동영상으로 활동을 알린 후 유명 테크노 DJ인 덥파이어 내한 공연, 국내 최대 EDM 페스티벌인 Ultra Korea 등에 공식 출연하며 대중 앞에 나서고 있다. DJ 'LEE SANG SOON'의 모습이 뜬금없지 않은 이유다.
이번에 이상순이 서게 될 ‘더 플랫폼 유직 페스티벌’ 무대는 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로 테크노 장르만 다루는 EDM 페스티벌이다. 미니멀 테크노 장르를 다루는 그의 무대를 가장 잘 접할 수 있는 무대인 셈이다. 출연 뮤지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지난 15년 Ultra korea 페스티벌로 내한해 수많은 관객의 환호성을 이끌어낸 벨기에 출신의 형제 듀오 투 메니 디제이스(2 Many DJs), 스페인 출신으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소나르 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EDM, 전자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한 코유(COYU), 테크노 씬(scene)의 거장이지만 그 누구보다 트랜디한 음악을 플레이하는 제임스 자비엘라(James Zabiela), 미니멀한 비트가 돋보이는 음악을 플레이하는 EDM 듀오인 카이저디스코(Kaiserdisco) 등이 해외 라인업에 올랐다.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은 단일 장르로 기획되는 페스티벌로 기획돼 올해는 테크노를 매인 장르로 선정했다. 테크노는 지난해 작고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저작 ‘제3 물결’에 등장하는 ‘Techno Rebels(기술적 반란자)의 앞글자인 'Techno’라는 단어에서 파생된 장르로 실험적인 전자음악을 뜻한다.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의 티켓은 7만 7천원 단일 티켓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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