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캐비닛 문건' 1290건 이관 완료…국민 열람 기대"
"17박스 분량…시청각기록물 등 포함"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청와대는 28일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작성한 문건 총 1290건을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국정기록비서관실은 지난 17~18일 대통령 비서실 내 국가안보실 등에서 발견된 전임 정부 미이관 대통령 기록물을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날 이관을 마친 기록물은 전체 17박스 분량이며 약 260개 철에 해당한다.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국정상황실, 국가안보실 등에서 발견된 문건과 시청각기록물 등이다. 이날 이관을 완료한 기록물의 수는 총 1290건이다.
세부적으로는 ▲안보실(873건) ▲통상비서관실(297건) ▲여민2관 회의실(38건) ▲총무(재정) 비서관실(12건) ▲해외언론비서관실(11건) ▲사회혁신수석실(7건) ▲의전비서관실(7건) ▲사회정책비서관실(6건) ▲사회수석실(5건) ▲인사비서관실(5건) ▲총무(행정) 비서관실(4건) 등이다.
또 ▲통일정책비서관실(4건) ▲일자리기획비서관실(3건) ▲정무비서관실(3건) ▲법무비서관실(2건) ▲여성가족비서관실(2건) ▲총무(인사)비서관실(2건) ▲대변인실(2건) ▲교육문화비서관실(1건) ▲농어업비서관실(1건) ▲중소기업비서관실(1건) ▲기후환경비서관실(1건) ▲홍보기획비서관실(1건) 등도 이관했다.
청와대는 지난 14일과 21일 총 10상자의 기록물 이관을 마쳤다. 박 대변인은 "세부목록 작성과 공개구분 정보가 분류되면, 비공개 정보를 제외한 공개 가능한 기록물들은 정보공개 청구 등을 통해 국민들이 열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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