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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한 종근당 회장 '폭언' 논란…경찰, 정식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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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한 종근당 회장 '폭언' 논란…경찰, 정식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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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운전기사에게 상습적으로 폭언을 한 이장한 종근당 회장을 내사해온 경찰이 해당 사건을 정식 수사로 전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 회장의 폭언 논란과 관련, 정식수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주말 이 회장으로부터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한 전직 운전기사 4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뒤 다수의 증거물을 확보했다.

특히 운전기사들로부터 이 회장의 욕설 등이 담긴 녹음파일을 제출받아 이 회장의 구체적인 혐의점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이 회장의 폭언 문제가 불거진 뒤 정식 수사의 전 단계인 내사에 돌입했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은 수사 초기 단계”라며 “이 회장의 소환 여부 등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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