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국순당은 술을 만드는 노하우와 발효기술로 개발한 프리미엄급 발효식초인 ‘국순당 식초’ 5종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국순당 식초는 100% 국내산 곡류 및 과실을 원료로 좋은 술을 빚고 이 술을 다시 초산발효 시키는 전통방식으로 만든다. 국순당은 전통 발효 식초의 특성을 밝혀내고 복원했으며, 막걸리와 과실주 등 각각의 우리 술에 가장 어울리는 발효과정을 찾아내 다양한 전통 식초를 개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국순당 식초는 곡물식초와 과실식초 등 총 5가지 제품이다.
곡물식초인 ‘국순당 막걸리 식초’ ‘국순당 막걸리 古 식초’는 막걸리를 초산발효하여 개발했다. 과실식초인 ‘국순당 유자식초’ ‘국순당 오미자 식초’ ‘국순당 머루복분자 식초’ 등은 과일 술을 초산발효해 개발했다.
‘국순당 먹걸리 古 식초’는 국내산 쌀과 전통 누룩으로 빚고 100일간 자연 숙성한 프리미엄 쌀발효 식초로, 풍부하고 감칠맛이 뛰어나다. 용량은 300㎖이며 가격은 9900원이다
‘국순당 유자 식초’는 국내산 사과로 빚은 술에 고흥산 유자를 통째로 넣어 빚은 과일 식초로 유자의 상큼한 맛과 쌉쌀한 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용량은 200㎖이며 가격은 1만3200원이다
‘국순당 오미자 식초’는 강원도 햇 오미자와 국내산 쌀로 빚었으며, 상큼하고 부드러운 감칠 맛 등 다양한 맛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용량은 200㎖이며 가격은 1만3200원이다
‘국순당 머루복분자 식초’는 강원도 횡성 머루로 빚은 머루주에 고창산 복분자를 섞어 빚은 과일 발효 식초이다. 물 한 방물 섞이지 않은 진한 풍미와 탄닌이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다. 용량은 200㎖이며 가격은 1만9800원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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