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누, SMV 통한 구매액 상반기 7600억원 돌파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감마누가 최대주주 등극 예정인 에스엠브이(SMV)의 인바운드플랫폼(IP, Inbound Platform)을 통한 구매액이 상반기 7600억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에스엠브이는 요우커(游客, 중국인 관광객) 송객, 데이터 분석, 물품 구매 서비스 제공 등의 사업을 영위한다. 중소형 인바운드 여행사를 인수 및 통합해오며 쌓은 다양한 유·무형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유커 방문객의 소비 패턴을 분석한 빅데이터와 구매 시스템을 접목시켜 지적재산권(IP)을 개발했다.
에스엠브이 관계자는 "올해 1월은 월 200억원의 소규모 구매액을 보였지만 꾸준한 구매액 증가로 1분기 약 2072억원, 2분기 약 5561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최근 요우커 관광객들이 돌아오고 있는 추세인 만큼 에스엠브이를 통한 구매액은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스엠브이는 현재 면세점 등 유통업을 비롯해 호텔, 음식점, 카지노 등 서비스업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 중이다.
한편 감마누는 지난달 12일 최대주주 김상기 대표가 더블유에스디홀딩스와 특수관계인 에스엠브이 외 37명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8월1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전세항공기·전세크루즈 운영, 관광 숙박, 면세점 운영, 화장품 및 건강기능 식품 판매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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