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수출을 앞둔 쌍용차 'G4 렉스턴'이 지난달 뉴질랜드 해밀턴 인근 미스터리 크리크에서 열린 뉴질랜드 최대 농업박람회에 전시돼 있다.

오는 9월 수출을 앞둔 쌍용차 'G4 렉스턴'이 지난달 뉴질랜드 해밀턴 인근 미스터리 크리크에서 열린 뉴질랜드 최대 농업박람회에 전시돼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쌍용자동차가 오는 9월 G4 렉스턴의 수출을 앞두고 유럽시장에 이어 뉴질랜드 현지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달 14일부터 나흘간 뉴질랜드 해밀턴 인근 미스터리 크리크에서 열린 뉴질랜드 최대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G4 렉스턴을 비롯한 차량 20여대를 전시하고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49회째를 맞은 뉴질랜드 농업박람회는 매년 평균 14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3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남반구 최대 농업박람회다. 약 4억 달러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는 만큼 농업뿐 만 아니라 통신, IT, 전자제품 등 전 산업군 회사들이 참여하고 자동차회사들이 공식스폰서로 나서 모터쇼 기능도 겸하고 있다.


쌍용차는 행사장 내 최대 규모의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오는 9월 수출 예정인 G4 렉스턴을 처음 선보였다. 온·오프로드를 모두 갖춘 시승 코스도 운영해 방문객들이 직접 쌍용차의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AD

이 밖도 쌍용차는 2014년부터 뉴질랜드 최대 프리미어 레이싱 대회 중 하나인 BNT 뉴질랜드 수퍼투어러스의 메인 경기로 쌍용 레이싱 시리즈(SRS)를 개최하고 있다. 또 뉴질랜드 풋볼 대회를 공식 후원하는 등 뉴질랜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잠재 고객 확보, 판매 증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해외시장의 특성에 맞는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해외시장에서 SUV 전문기업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