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삼진제약, 2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은 11일 삼진제약 삼진제약 close 증권정보 005500 KOSPI 현재가 23,250 전일대비 5,350 등락률 +29.89% 거래량 537,412 전일가 17,9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진제약, 온택트헬스 심장초음파 AI 솔루션 국내 독점 공급 삼진제약, 산자부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선정 삼진제약, 면역·염증 신약 후보 'SJN314' 임상 1상 IND 신청 에 대해 주력제품의 무난한 성장으로 시장 추정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2분기 실적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삼진제약의 지난 4월과 5월의 원외처방액은 각각 164억원, 1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11.0%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원외처방조제액 평균인 4.3%, 9.6%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이다. 핵심제품인 플래리스(항혈전제)의 성장 둔화됐지만 뉴스타틴A+R(고지혈증) 및 기타 신경 계용제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자체 개발 개량신약과 제네릭의약품을 바탕으로 중대형 제약사 평균(8.5%)이 비해 높은 이익률 유지하고 있어 중단기적으로 현재의 마진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 2527억원(YoY 5.6%), 영업이익 446억원(YoY 6.0%, OPM 17.6%), 순이익 322억원(YoY 6.6%, NPM 12.7%)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주요 파이프라인 가운데 하나인 경구용 안구건조증 치료제(SA-001)는 국내 임상 1상 중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모멘텀이 유효한 것으로 판단됐다. 다만 물질특허는 등록됐지만 용도특허 등록 재심사 결정에 따라 추가 임상 진행이 지연될 것으로 판단됐다.
이와 함께 해외 진출과 관련해서는 현재 7개 의약품(API)의 품목허가를 받아 놓은 상태로 인도네시아 초도 물량을 공급 중이다. 또 일본 및 중국 지역의 허가를 준비하고 있어 올해 하반기 중 해외 진출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강양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제약사 평균 대비 높은 이익률을 유지 중으로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에 따라 주력제품 처방액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특히 수익성 높은 개량신약/제네릭 위주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경쟁사 대비 높은 영업 이익률 유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안정적인 주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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