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온택트헬스 심장초음파 AI 솔루션 국내 독점 공급
'SONIX HEALTH', FDA·식약처 인허가 완료…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
삼진제약 삼진제약 close 증권정보 005500 KOSPI 현재가 18,350 전일대비 290 등락률 -1.56% 거래량 23,443 전일가 18,64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진제약, 산자부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선정 삼진제약, 면역·염증 신약 후보 'SJN314' 임상 1상 IND 신청 삼진제약, 'K-AI 신약' 전임상·임상 모델개발 국책과제 선정 이 의약품 사업을 넘어 AI 기반 의료기기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왼쪽부터 김상진 삼진제약 사장과 장혁재 온택트헬스 대표가 심장 초음파 AI 솔루션 'SONIX HEALTH' 국내 독점 공급 관련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진제약
삼진제약은 AI 기반 의료·헬스케어 기업 온택트헬스와 심장초음파 AI 솔루션 'SONIX HEALTH'의 국내 독점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내 의료기관에 SONIX HEALTH 도입을 확대하고 공동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SONIX HEALTH는 미국 FDA 510(k) 허가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의료기기 2등급 인증을 확보한 AI 기반 심장초음파 자동 분석 솔루션이다. 기존 심장초음파 판독은 검사자의 숙련도와 주관적 판단에 의존하는 비중이 높고 평균 60~90분이 소요됐지만 SONIX HEALTH는 원클릭(One-Click) 기반 AI 자동 분석으로 검사 시간을 70% 이상 단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술적 성능도 임상 연구를 통해 검증됐다. 영상 분류 정확도는 B-mode 96%, Doppler 99%, M-mode 100%이며 좌심실 변형(LV GLS) 자동 분석의 상관계수는 0.97 수준이다. 정량적 측정과 정성적 평가를 중심으로 판독 요약, 처방 및 전원 추천까지 검사 전 과정(end-to-end)을 지원한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외 약 3000개 의료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삼진제약은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기존 심전도 홀터 모니터링 기기 'S-Patch Ex'에 SONIX HEALTH 독점 공급을 더해 심혈관 진단 솔루션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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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재 온택트헬스 대표는 "삼진제약과의 협약을 통해 SONIX HEALTH의 국내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게 됐다"며 "양사 협력으로 1차 의료 현장의 심장초음파 진단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진 삼진제약 사장은 "온택트헬스의 AI 기술과 삼진제약의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결합해 국내 심장 질환의 조기 진단률을 높이고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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