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의 젊은 시절 사진이 포착됐다.
파퀴아오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삶이 어디로 가든 상관없다. 다만 어디에서 왔는지 잊지 말길"이라고 글을 남겼다.
실제로 어린 시절 가난에 시달렸던 파퀴아오는 길거리 노점상은 물론 철공소에서 일하다 생계를 위해 권투 장갑을 낀 일화가 유명하다.
한편 2일(한국시간) 오전 11시부터 호주 브리즈번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파퀴아오는 제프 혼과 WBO 웰터급 타이틀 방어전은 치른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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