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5행시 공모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전우용 역사학자도 참여했다.
이어 "'자'기 일당의 이익만을 위해, '유'신공주를 떠받들어, '한'나라당 이름을 새누리당으로 바꾸고, '국'가를 망친 그대들, '당'명을 아무리 바꾼들 그 죄는 영원히 씻을 수 없으리"라는 자유한국당 5행시를 덧붙였다.
이같은 전우용씨의 5행시를 본 네티즌들은 ‘속 시원하다’, ‘핵 사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중의 관심은 끌어냈지만, 댓글 내용이 응원의 글보다는 비판과 조롱이 잇따르면서 행사 취지가 무색해졌습니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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