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스포츠스타 연예인 고객 유치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시중은행들이 스포츠 스타, 연예인 등에 대한 유치에 나섰다. 홍보 효과와 함께 고액 자산가 유치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최근 스포츠마케팅업체인 갤럭시아SM과 업무 협약을 맺고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 대표 중 소속 선수를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은행은 갤럭시아SM 소속으로 평창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PB 서비스, 선수 전용 상해보험, KB국민카드와 제휴한 팬클럽행사 등을 추진한다.
국민은행은 강남 PB센터 등에서 연예인과 운동선수가 관심이 많은 부동산ㆍ세무분야 전문가로 팀을 꾸려 이들에게 특화된 자산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스포츠 스타 자산관리를 담당할 프라이빗뱅킹(PB)전담팀을 출범시켰다. 세무사, 변호사, 부동산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은 선수 종목, 소득, 자산에 따라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특화된 금융상품을 제안할 방침이다.
부동산이나 절세에 관심이 많은 선수를 위해 서울 부동산 투자 유망 지역을 함께 답사하며 정보를 제공하고 계약까지 지원하는 '부동산 필드 투어'를 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투체어스 강남센터 내에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등 유명인사를 위한 '셀럽센터'를 지난달 열었으며 각 직업군의 특성을 고려한 PB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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