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생 5만명 대상 진로취업 인식·희망진로 등 설문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정부가 올해부터 전국 대학과 전문대학 339개교, 교수 약 1만1000명, 학생 4만2000명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지원 현황을 조사한다.

교육부는 지난 2015년 6월 제정된 진로교육법에 따라 전국의 모든 대학 및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까지 '2017년 대학 진로·취업지원 현황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초·중등 분야에서는 진로교육 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학생맞춤형 진로교육 정책을 추진하는 등 정책 수립 및 제도 개선에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해 왔으나 대학에 대해서는 별도의 진로·취업 현황을 조사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웹사이트 설문과 오프라인 조사를 병행한다. 내용은 대학의 경우 진로 및 취·창업 지원 계획, 조직 및 인력, 교육과정, 프로그램 등에 대한 48개 항목을, 교수에게는 진로교육 인식 및 수행수준, 진로·취업지도 현황에 대한 11개 항목을, 학생은 희망 취업분야와 연봉, 진로취업 인식, 진로 및 취·창업서비스 만족도, 진로태도 및 역량에 대해 30개 항목을 각각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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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조사 결과는 오는 11월 발표될 예정이다.


홍민식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올해부터 매년 대학들의 진로·취업지원 현황을 조사해 고등교육 단계의 진로·취업 실태를 추세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관련정책 수립에 필요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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