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철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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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에서 대변인 역할을 수행했던 이규철(53·사법연수원 22기) 변호사가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변호를 맡게 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변호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신 전 부회장의 변호인으로 2일 선임계를 냈다.

신 전 부회장은 각종 경영권 분쟁을 포함해 동생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측과 각종 소송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 변호사는 이날부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김상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 참여했다. 이 변호사는 판사 출신으로 지난해 12월 특검팀에 합류해 특검보로 대변인 역할을 맡았다.

특검 수사가 끝난 4월 말에는 특검팀에 사의를 표하고 본래 근무하던 법무법인 대륙아주로 돌아갔다. 이 변호사는 이날부터 대륙아주의 다른 변호인들과 함께 신 전 부회장 변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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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변호사가 특검팀에 있을 당시 롯데와 관련된 수사 내용도 확인했던 만큼 향후 롯데 경영권 분쟁에서 어떤 변수가 발생할 지 주목된다.


한편 신 전 부회장은 400억원대 급여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신동빈 회장과 함께 재판을 받고 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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