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동 미림여고 뒤 삼성산에서 소규모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4일 서울 관악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8분쯤 이 산의 358m 칼바위 인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 30여명이 현장에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헬기 1대와 산림청 헬기 2대도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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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약 45평 가량이 소실된 상태로 화재 규모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삼성산 화재가 5부 능선에서 발화됐다"며 "규모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으나 피해 현황과 정확한 화재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국민안전처는 화재 직후 긴급 재난문자를 통해 "4일 17시50분 현재 관악구 신림동 미림여고 뒤 삼성산 산불 발생, 등산객과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하십시오"라고 당부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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