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마마무의 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가운데 결혼 9년 차 주부의 사연에 녹화장이 충격에 빠졌다.
이어 "밖에 나가서 피우라고 해도 '내 집에서 담배 피우겠다는데 뭐가 문제냐'라며 화를 낸다"면서 "임신 중에도 남편이 담배를 피웠다"고 말했고, 출연자들은 흡연 예절이라고는 조금도 없는 남편의 행동에 분노했다.
이에 남편은 "담배도 두 갑 반 피우던 걸 한 갑 반으로 줄였다"면서 "밖에 나가서 피우는 건 귀찮다. 내가 가장인데 왜 그래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답하며 보는 이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