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독일 기업 AJA, 이스라엘 기업 온돌리아와 투자협약을 체결, 외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AJA는 2022년까지 총 1100만달러를 투자해 천안5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지역에 에어로젤(단열·방음·완충 등 다기능 신소재)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
또 온돌리아는 2022년까지 총 500만달러를 투자, 홍성 결성 농공단지에 위치한 인접 부지에 난방용 필름(가전제품·건축·농업) 생산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올해 7개 외투기업을 유치하게 돼 당초 연간 목표였던 8개 해외기업 유치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안 지사는 “독일과 이스라엘 현지 기업의 투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사됐다”며 “AJA와 온돌리아의 발전으로 도와 기업이 상생발전하고 나아가 양국 간 우호적인 관계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