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SK·CJ, 지주사 긍정적 흐름 기대"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SK SK close 증권정보 034730 KOSPI 현재가 503,000 전일대비 38,000 등락률 -7.02% 거래량 245,797 전일가 541,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SK,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 출범…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SK, SK에코플랜트 재무적투자자 지분 4000억원 매입 와 CJ CJ close 증권정보 001040 KOSPI 현재가 217,000 전일대비 4,000 등락률 +1.88% 거래량 247,720 전일가 213,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CJ 이재현 장남 이선호, 첫 타운홀 미팅…"각개전투 아닌 연결해야" CJ올리브영, 체험형 K뷰티 공간 '광장마켓점' 오픈…외국인 공략 나선다 CJ온스타일, 상반기 최대 쇼핑행사 '컴온스타일' 개최…"최대 50% 할인" 등 지주회사 관련주가 긍정적 흐름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1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과거 연간 7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냈던 SK E&S는 석탄발전 설비 급증과 전력 수요의 더딘 성장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1545억원으로 5분의 1 수준까지 줄었다.
그러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탈 석탄 정책을 표방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노후 석탄발전소(10기 약 3.4GW)의 조기 폐쇄와 올해 6월과 내년 이후 3~6월 가동중단을 발표했다. 노후 석탄발전소 10기가 차지하는 설비 용량은 11%대이고, 연간 석탄발전량 중 3~6월 비중은 31%대로 SK E&S의 영업이익 영향은 올해 300억원, 2018년엔 1200억원 내외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 E&S는 호주 고르곤으로부터 직도입하는 파주발전소(1800MW)의 신규 가동과 탕구 저가 물량을 도입하는 광양발전소의 이익 체력이 본격 부각되는 초입에 접어들었다 평가한다"며 "환경급전 정책이 본격화되는 2018년에는 5000억원 이상의 영업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CJ의 경우엔 화장품시장 내 H&B업계 급성장에 따른 수혜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오 연구원은 "올리브영의 놀라운 성장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지난 5년간 연평균 40% 성장률을 보였고 올해 기준 CJ 내 올리브네트웍스의 순익 비중이 22%까지 상승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전히 화장품 시장 규모 대비 3~4%에 불과한 H&B업계 매출 규모를 고려할 때 두 자릿수 성장을 향후 수년간 지속할 것"이라며 "향후 3년 내 CJ제일제당에 버금갈 그룹 최대 수익원으로 부상한 올리브네트웍스에 초점을 둔 CJ 투자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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