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눈· 귀· 입 되는 정보통신보조기 신청하세요~
강서구,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정보격차가 줄어든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지체?뇌병변장애인을 위한 특수키보드, 청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증폭기 등이 대표적 사례로 장애인이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본적인 장치들이다.
구는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보급함으로써 장애인이 보다 쉽게 다양한 정보를 얻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보급대상은 강서구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보조기기 제품가격의 80∼90%를 지원한다.
구매자는 10~20%의 개인부담금을 지급해야 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개인부담금이 50% 할인된다.
보급 품목은 독서확대기, 점자출력기,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특수키보드, 무선신호기, 언어훈련S/W, 화면낭독S/W 등 총 97종으로 장애유형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희망자는 오는 6월23일까지 신청서, 장애인증명서, 국가유공자확인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공보전산과나 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정보통신 보조기기 홈페이지(http://www.at4u.or.kr)를 통한 인터넷 접수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장애인들의 눈과 귀, 입을 대신하는 필수장치”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사회진출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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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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