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I/O 개발자 회의에서 화재 발생, 중상자 1명 포함 6명 부상
주방에서 붙은 불이 번져…행사는 예정대로 진행
구글 I/O 2017 개발자 회의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생명이 위협할 정도의 부상을 입었다.
미국 NBC 등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18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쇼어라인 앰피시어터에서 열린 구글 I/O 개발자 회의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의 중상자를 포함한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행사장 중 푸드서비스 건물 주방에서 시작된 불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고, 회의장 홀까지 번졌다고 전해졌다. 그 외 다른 건물은 화재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미국 NBC는 소방 당국의 조사 결과 이 화재로 총 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 중 3명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나머지 3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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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I/O 개발자 회의는 잠시 중단됐으나 이날 저녁(현지시간)에 이어져 예정대로 진행됐다.
구글은 이날 저녁 입장문을 통해 “우리는 화재를 진화하고 모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 참석자들 중 다친 사람은 없으나 불행하게도 3명의 행사 직원들이 부상당했다. 우리는 그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도록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박혜연 기자 hypark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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