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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백상예술대상' 참석 소감…네티즌 "'세젤예'는 언니를 위해 탄생한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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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사진=천우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천우희/사진=천우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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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가 SNS를 통해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참석 소감을 전했다.

4일 천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좀 남겨둘 걸. 함께 하는 배우, 스태프 한 분 한 분이 얼마나 감사한지, 지금 나에게 주어진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또 한 번 느꼈던 자리. #배우라서 행복해요 #백상예술대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했을 당시의 천우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새하얀 드레스와 밝은 미소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네티즌들은 "너무 부럽다, 얼굴도 마음도",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쁘다)는 언니를 위해 탄생한 단어 같아요", "천사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천우희는 영화부문 여자조연상에 배우 김소진, 라미란, 한지민, 배두나와 함께 후보로 올랐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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