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사격연맹 조상용 회장>

<담양군 사격연맹 조상용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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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어느 종목 체육대회에서 36년패란 대 기록을 수립한 쾌거는 세계 어느 나라를 찾아 봐도 찾아볼 수가 없을 것입니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여수시에서 개최된 제56회 전남도민체전 여수여자중학교 사격장에서 개최한 사격종목 10m 공기소총.

공기권총 결승전에서 담양군 사격팀이 단체전 우승과 개인 2위, 사격종합 1위를 차지해 전남도민체전 36연패의 불패신화를 창조한 담양군 사격연맹 조상용(65) 회장의 우승 소감이다.


이 기록은 지난 1979년 제18회 전남도민체육대회에 처음 출전해 첫 우승을 차지한 이래 대회가 무산됐던 1981년과 1987년, 1988년 대회종목에서 제외된 것 이외에는 지금까지 전승을 차지, 어느 대회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36연패 대 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이처럼 담양군 사격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학교체육의 뒷받침과 사격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선수 관리는 물론 사격 전반에 거친 모든 분야에 발 벗고 나서서 사격 담양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오고 있는 조 회장의 숨은 공로가 가장 크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군민으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


조 회장은 지난 1973년 전남대학교 재학 시절 사격부와 인연을 맺어 선수로 활동하면서 지난 1979년과 1980년도에 전남도민체육대회에 담양군 사격선수로 직접 출전해 우승한 것을 계기로, 지난 1981년도에 담양군 사격연맹을 발족하고 선수들을 꾸준히 관리해 오면서 36연패의 대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특히 조 회장은 지난 1986년도에 담양고등학교 사격부를 창단시켜 학교체육 발전에 힘써오면서 지난 1994년과 1995년도에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과 각종 사격대회에서 우승을 비롯, 학교를 졸업한 담양사격선수들이 각 분야에서 사격선수로 활약하면서 담양사격에 큰 몫을 해오고 있어 올해로 36연패란 좋은 성적을 달성한 기록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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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담양군 사격연맹 조상용 회장은 “다른 지역에서도 훌륭한 선수들을 발굴해 담양사격을 위협해오고 있는데 더욱더 열심히 학교체육의 뒷받침과 담양 선수들의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담양 사격이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회장은 담양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전남도사격연맹 부회장과 담양군사격연맹 회장직을 맡고 있으면서 담양중, 담양고 사격부에 남달리 큰 관심과 애정으로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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