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서편제', 영화·뮤지컬 이어 소리극으로 재탄생
4월25~27일 서울돈화문국악당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이청준(1939~2008) 소설 '서편제'가 판소리와 영화, 뮤지컬, 창극에 이어 소리극으로 관객과 만난다.
공연콘텐츠제작사 쇼앤라이프는 오는 25∼27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소리극 '서편제'를 공연한다. '서편제'는 일정한 직업 없이 떠도는 소리꾼이 자기 딸 역시 소리꾼으로 묶어두기 위해 두 눈을 멀게 하는 이야기로, 운명과 예술, 한(恨)을 그려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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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준의 원작소설을 극작가 진남수가 각색하고, 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등을 작업한 권호성이 연출을 맡았다.
공연시간은 120분. 서정금, 황애리, 김나니, 안이호, 이봉근, 조엘라 등 다양한 무대와 작품에서 활동하는 소리꾼들이 출연한다. 6월2일과 3일 서울 남산국악당에서도 공연 예정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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