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KB국민카드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음달 31일까지 KB국민카드로 해외 가맹점에서 원화 환산금액 기준으로 건당 5만원 이상 일시불로 이용한 건을 2~5개월 무이자 할부로 전환할 수 있다. 무이자 할부 전환은 6월 30일까지 해당 일시불 이용 건의 결제일 이전에 KB국민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해외 여행과 관련해 호텔 예약 및 휴대전화 로밍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 행사도 진행한다. 6월 말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를 경유해 '호텔스닷컴'에서 KB국민 마스터카드·KB국민 비자카드·KB국민 아멕스카드로 호텔을 예약하면 최대 12%가 할인된다.
할인 혜택은 결제 시 사용 가능한 △최소 결제금액 제한 없는 '8% 할인 코드' △미화 150달러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12% 할인 코드' 등 총 2종의 할인 코드 형태로 제공되며 호텔 투숙일 기준 9월 30일 이전 예약 건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KT 로밍 서비스 이용월에 해외 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이 원화 환산금액 기준으로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2만원 △200만원 이상이면 3만원이 KT 로밍 요금에서 캐시백 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응모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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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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