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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청설' 北 김원홍 국가보위상 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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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숙청설'이 제기됐던 북한의 김원홍 국가보위상이 대장 계급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북한 조선중앙TV가 방영한 북한군 열병식 생중계 영상에서 김원홍이 김일성광장 주석단에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원홍은 최부일 인민보안상 바로 옆에 서 있었으며 김원홍 다음 자리에 윤정린 호위사령관이 착석했다.
김원홍이 서 있는 위치로 미뤄 국가보위상 직책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홍은 대장(별 4개) 계급장을 달고 있었지만 입고 있는 군복이 헐렁할 정도로 수척한 모습이었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 2월 "국가보위상 김원홍이 노동당 조직지도부의 조사를 받고 1월 중순경 대장에서 소장(별 1개)으로 강등된 이후 해임됐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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