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 냉감ㆍ흡습 기능 적용된 제품 속속 출시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여름 옷 벌써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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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패션업계가 높아진 기온에 냉감ㆍ흡습속건 등의 기능을 담은 제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예년보다 이른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측되면서 업체들은 관련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4~6월 평균 기온이 17도를 훨씬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른 무더위 소식에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인 곳은 이너웨어 업계다. 이너웨어의 경우 신체에 1차적으로 접촉하는 만큼 냉감ㆍ흡습속건 소재를 활용한 제품들이 인기다. 업체들도 기능성과 라인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판매에 나서고 있다.

일례로 BYC는 올해 시원한 촉감의 신소재를 활용한 2017년형 보디드라이를 선보였다. 보디드라이는 냉감ㆍ흡습속건의 기능성 원사를 적용해 착용 시 시원한 느낌을 주며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주는 제품이다. 보디드라이는 올해 언제 어디서나 편하고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제품 라인과 컬러 확대에 중점을 뒀다. 기존 베이직 라인 외에 원피스ㆍ반바지 등을 포함한 라운지웨어, 남녀 페어 제품으로 입을 수 있는 스포츠웨어 라인 등을 선보인다. 품목수는 전년비 30%, 판매 물량은 전년비 50% 확대해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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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을 위한 쿨비즈룩 제품도 눈길을 끌고 있다. 남성복 브랜드 지오투는 초 경량 타공 소재를 사용한 '에어 메쉬 재킷'을 출시했다. 통기성과 신축성이 뛰어나고 동일소재 대비 30% 이상 가벼워 여름철에 착용하기 좋다.

냉감 소재를 활용한 워킹화도 출시됐다. 네파는 국내 워킹화 최초로 갑피 부분에 냉감 소재를 적용한 아이스 워킹화 '프리워크' 시리즈를 선보였다. 갑피의 아웃라스트 냉감 소재가 신는 순간 시원한 느낌을 선사하며 익스트림 쿨링 시스템을 도입해 장시간 보행에도 쾌적함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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