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직한 독일, 견고한 지멘스 주방가전..탄탄한 내구성ㆍ친환경적 기능 중요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지멘스

지멘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독일의 국가브랜드지수(NBISM)는 미국을 뛰어넘고 수위에 오르는 등 상품 신뢰도, 수출, 정부, 문화, 국민 선호도 등의 신뢰도가 높은 국가로 인정 받고 있다.

세계의 눈에 ‘독일’은 원칙적이고 실용성을 추구하는 국민성을 가진 나라로 비치는데 어떻게 보면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이 나라의 강직함은 그들의 산업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난다. 가전, 자동차, 전자 할 것 없이 많은 독일 브랜드가 전 세계인에게 인정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독일은 예로부터 기계, 전기전자 산업에 강했다. 그도 그럴 것이 ‘마이스터’라는 교육제도를 갖고 훌륭한 인재를 조기에 발견하여 체계적인 프로그램 아래 숙련공을 배출해낸다.

또한,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 기반이 견실하게 다져있기 때문에 특정 부문에 특화된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어 독일 전체의 산업 구조가 촘촘히 짜여있다. 탄탄한 밑바탕과 높은 기술 수준을 가진 숙련공들로 이루어진 기계 공업, 전자기술 산업의 발전은 이러한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가전, 자동차 산업의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

세계 3대 가전업체이자 유럽 가전시장 1위로 유명한 BSH사의 지멘스, 가게나우, 보쉬 주방 가전 제품들은 국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잘 다져진 기간산업의 기술이 반영된 지멘스의 주방가전은 견고한 내구성, 우수한 기능과 더불어 환경을 생각하는 기술까지 겸비했다.
지멘스는 부품 보유기간이 모델에 따라서 타사에 비해 긴 최장 9년을 고수한다. 빠른 혁신을 모토로 발전하는 요즘 가전 제품들은 5-6년만 지나도 구형 상품으로 전락해 A/S를 받기도 쉽지 않고, 받을 수 있다 해도 많은 비용이 청구된다. 그에 반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가전을 만드는 지멘스의 시각은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이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독일 가전의 우수성을 잘 보여준다.

지멘스의 식기세척기 SN25N880EU는 우수한 지멘스 모터 기술인 iQdrive 모터를 사용해 출력을 높이면서도 작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자연 마모를 최대한 줄여 더욱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이 제품은 환경 친화적인 기능에도 초점을 맞춰 만들어졌는데 아쿠아센서를 통해 헹굼수의 탁도를 측정해 헹굼 시 사용된 물이 깨끗할 경우를 판단하여 배수시키지 않고 재사용하며 약 3~6L의 물을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적인 모습도 갖췄다.

제품 외부뿐 아니라 내부의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쓴 지멘스 빌트인 콤비오븐 CM676GBS1은 오븐 내부에 회색 에나멜 코팅을 입혀 긁힘이 잘 생기지 않고 과일즙이나 화학적 물질에도 쉽게 영향을 받지 않도록 만들어졌다. 오븐과 함께 제공되는 로스팅&그릴링 팬도 에나멜 코팅 처리됐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