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에서 정원관의 반백년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앞서 정원관은 남은 반백년 동안 아내를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결심했고, 바로 실천에 옮기기 위해 깜짝 해외여행을 준비했다.
이른 새벽부터 자양강장제를 먹어가며 여행의지를 불태운 두 사람은 기차 안에서 셀카를 남기며 오랜만에 여행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정원관은 “일본에 대해선 오빠가 좀 알아, 오빠 믿고 한번 가보자”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정원관은 일본직원에게 “계산”이라고 한국말로 묻는가하면 짧은 영어를 남발하는 등 허당미를 선보였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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