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일본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필립모리스의 전자담배 ‘아이코스(iQOS)’가 국내에 곧 출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적 우려가 과도하게 형성됐다"며 "밸류에이션은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12배로 충분히 낮은 수준이라 투자심리 악화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보다 5.8% 늘어난 1조2541억원, 1.4% 줄어든 3873억원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담뱃갑 경고 그림 도입에 따른 일시적 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수출 부문과 홍삼 부문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충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행사제품인줄 알았는데"…'깨알 글씨'로 회원에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