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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맞춤형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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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맞춤형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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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선도사업 본격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최근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와 복지허브화 중앙지원센터 주관으로 군·읍·면 복지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017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에 벌교읍이 선정됨에 따라 타 지역에 대한 교육지원과 우수사례 공유 등 본격적인 선도지역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복지허브화 중앙지원센터 전영호 책임연구원은 군 복지허브화 추진현황 및 통합사례관리 업무 분석 등을 통해 사례관리의 시작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외부전문가인 초당대학교 김수영 교수는 대상가구에 대한 초기상담부터 종결까지 단계별로 추진과정에 보완할 부분과 잘된 점 등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분석하는 맞춤형 지도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백인 주민복지실장은“우리군은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추진실적을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여 군민의 복지체감도를 한단계 끌어올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해 6월 보성읍과 벌교읍에 맞춤형복지계를 신설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에 노력한 결과 2015년 대비 사각지대 발굴은 1.2배, 방문상담은 5배가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사례관리담당자 실무교육, 읍면희망드림협의체 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맞춤형 복지차량 보급을 계획하는 등 복지허브화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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