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기획재정부는 4~6일 탄자니아 다레살람에서 세계은행(WB) 녹색성장기금 성과를 공유하는 '2017년 녹색혁신, 한국의 날(KGID)'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녹색성장기금은 우리의 녹색성장 기술과 경험을 개도국과 공유하고 개도국의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2011년 WB내에 설립한 신탁기금이다. 지난 2012~2015년 4000만달러를 출연했으며 오는 2019년까지 4800만달러를 추가 출연할 계획이다.

AD

기재부는 WB와 녹색성장기금 사업 추진 성과 및 한국의 녹색성장·발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KGID를 개최해 왔다. 2014년에는 워싱턴 D.C., 2015년과 지난해는 서울에서 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녹색개발사업이 직접 수행되는 수원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우리 정부 대표로는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대신해 송언석 기재부 2차관이 행사를 주관한다. 송 차관은 연례행사 기간 중 탄자니아 환경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통해 WB 신탁기금,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한 녹색개발사업 협력 강화를 논의하고 우리 기관·기업의 참여 확대 방안도 협의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