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발베니 DCS 컴펜디엄'의 두번째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발베니 제5대 몰트 마스터인 데이비드 스튜어트가 한국을 방문해 직접 소개한다. 데이비드 스튜어트는 126년 전통의 유서 깊은 발베니 브랜드의 제5대 몰트 마스터로서 업계 최장인 55년의 경력을 자랑한다.
발베니 DCS 컴펜디엄 2장의 구성은 가장 최근 병입된 2001(15년) 빈티지부터 1997(19년), 1990셰리(25년), 1990(26년), 가장 오래된 1972(43년)으로 5병이 한 세트로 구성됐다. 전 세계 50세트만 출시됐으며 한 세트 가격은 약 8000만원으로 국내에는 단 한 세트만 출시된다. 1990셰리(25년)는 단일 병으로도 구입 가능하다. 컬렉션은 4월 한달 동안 장충동 서울 신라호텔에서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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