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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유럽 4개국 순방…메르켈·올랑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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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독일, 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의 유럽 4개국 순방에 나선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아베 총리가 19일 하네다 공항을 통해 출국했다면서 오는 5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앞두고 협력관계 강화를 모색한다고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출국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일본과 유럽연합(EU)이 공동으로 대처할 과제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우선 독일 하노버를 방문해 정보기술(IT) 전시회를 시찰한 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만나 G7 유대관계를 재확인할 계획이다. 난민, 이민 문제와 영국의 EU 탈퇴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프랑스에서는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 임기 중 마지막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이어서 벨기에를 방문해 도날트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경제연대협정(EPA) 등을 논의한다.
아베 총리는 파올로 젠틸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첫 회담을 하고 G7회의 의장국이기도 한 이탈리아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아베 총리는 유럽 4개국 순방을 마치고 22일 귀국할 계획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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