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인턴제' 모집…6개월간 기업 현장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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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20일부터 '2017년 창업인턴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인턴 활동ㆍ창업을 도와줄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벤처기업에 근무하면서 체험한 창업노하우를 사업화로 이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50여개의 창업ㆍ벤처기업 풀을 구성하고 예비창업자와 기업간 매칭과정 등을 통해 50명의 창업인턴을 선해 운영한다.

창업인턴으로 선발되면 창업벤처기업에서 6개월간 다양한 현장체험(사업계획 수립, 제품개발, 마케팅 등)을 할 수 있다.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통해 창업역량을 배양하게 된다. 필요시 3개월 이내 단축 가능하다.


창업에 필요한 창업공간,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최대 1억원)을 받게 된다. 또 인턴활동에 필요한 비용(사무실 구성, 멘토링비, 교육훈련비 등)을 월 최대 100만원 지원할 예정이다.

2015년 87명, 지난해 143명의 예비창업자에게 창업ㆍ벤처기업 현장체험을 제공했다. 인턴 중 선정평가를 통해 54명의 창업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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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이 대학(원) 재학생(대학생은 4학기 이상 수료자)이나 고등학교 또는 대학(원) 졸업 후 7년 이내의 미취업자, 기업이 상시근로자 3인 이상, 매출액 1억원 이상이면 신청 자격을 부여한다.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창업인턴제는 예비창업자가 창업벤처기업에서 인턴활동을 통해 창업노하우를 체득하는 창업플랫폼"이라며 "예비창업자에게 성공적인 창업의 길잡이 역할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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