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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IoT, O2O 등 청년창업가 창업공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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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모집, 최종 69명 선정...사무실·전문가컨설팅·홍보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성공적인 창업에 도전할 제7기 청년창업가를 이달 2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과 정보력이 부족해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에서 운영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강남구 봉은사로 320)에 입주할 자격을 주는 것이다.
모집 대상자는 창의적 아이템을 보유한 지역내 20~39세 청년 창업가로 공고일 기준 3년 미만의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고, 다음달 4일까지 서류심사와 11일부터 13일까지 발표심사(PPT 발표)를 거쳐 심사위원 평가점수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3인 이내 기업으로 총 69명을 선정한다.

이후 심사위원들은 창업가의 사업의지, 아이템의 독창성과 기술성, 사업계획 적정성, 시장성 등을 평가한다.
강남구청년창업가들

강남구청년창업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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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기업은 ▲창업을 위한 사무공간(1인 기준 약 4㎡) ▲부대 편의시설(공용 사무집기, 세미나실, 휴게실 등) ▲창업교육·전문가 컨설팅·멘토링·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국내외 전시회 참가와 마케팅 홍보 ▲우수창업자 1년 연장 등 1년간 전방위 지원을 받게 된다.
모집 분야는 ▲IT 및 기술(IoT, O2O, 기술특허를 활용한 분야 등) ▲지식서비스(미디어 개발, 문화 콘텐츠 등) ▲디자인(패션, 제품, 콘텐츠 디자인 등) 등 총 3개 분야이다.

신청은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nstartup.or.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070-4066-1919)로 문의하면 된다.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10년 11월 개소 이후 현재 6기 입주기업까지 총161개 기업을 지원, 140여억원 매출실적과 900여명의 고용효과, 220여건의 지적재산권을 등록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김구연 일자리정책과장은 “창업과 관련 전문 정보가 부족한 청년창업가들이 초기에 탄탄한 경쟁력을 갖추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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