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일 아이쓰리시스템 아이쓰리시스템 close 증권정보 214430 KOSDAQ 현재가 84,200 전일대비 3,700 등락률 -4.21% 거래량 34,198 전일가 87,900 2026.05.15 11:42 기준 관련기사 LG씨엔에스 등 7개 종목 코스피200 편입 [특징주]아이쓰리시스템, 방산주 랠리 편승해 신고가 [특징주]아이쓰리시스템, 8마이크로피치 제품 증설로 성장 기대 에 대해 전방산업 부진에 따라 지난해 실적 부진을 보였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2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아이쓰리시스템은 4분기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6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연간 실적 기준으로 시장 예상치인 74억원을 19% 하회하는 수치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는데 이는 북한 미사일 체계의 변화와 국내 정치 혼란의 영향으로 국방부의 관련 예산 집행이 지연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무기 체계 업체들이 부진하니 부품사인 아이쓰리시스템까지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최 연구원은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국방부의 무기체계 국산화라는 대명제는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무기 체계의 양산이 시작되면서 실적의 성장세가 재개될 것이란 설명이다.

특히 신규 라인이 2분기부터 본격 가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방산업체의 특성상 정확한 생산능력이 공개되지 않지만 지난해 11월 신규로 건물을 완공해 생산능력이 확대될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 신규 건물의 기계장치 투자액이 80억원으로 기존 생산설비 기계장치 장부가액 59억원보다 크기 때문에 신규 건물의 생산설비 규모가 현재 규모보다 클 것"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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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생산능력이 현재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다. 또 건물이 완공된 지 이미 3개월이 지났기 때문에 제조 라인 구축도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을 것이라며 2분기부터 신규 제조 라인이 가동되며 외형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2016년 실적 부진을 반영해 2017년과 2018년 영업이익 전망을 각각 18.1%와 11.6% 하향했고 이에 목표주가도 82,000원에서 58,000원으로 29.3% 하향한다"면서도 "신규 라인 가동으로 성장성이 다시 부각되며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판단한다. 또 전방 무기체계가 양산을 시작하며 동사 부품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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